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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킹룸 2017 : 

Datafied-Self

포킹 룸의 주제는 한 시대의 사회. 기술. 예술이 공통적으로 기반한 현상에 관심을 두며,

이번 주제는 데이터화 되는 사회, 그 중에서도 자아의 데이터화에 좀더 초점을 맞추는 ‘Datafied Self’입니다. 정보기술사회에서 데이터는 사회, 경제, 문화 등 여러 영역을 움직이는 주요한 요소로 이미 작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를 다루는 관점, 인터페이스의 구성, 되먹임의 구조에 대한

이해는 현재의 정보기술사회의 변화를 읽는 방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의 생각, 경험, 행위는 점점 더 부드럽게 데이터화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자기 인식, 사회 인식을 요구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기술 진보의

문제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인간성의 기반을 이루었던 자유의지, 성찰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킹룸에서는 ‘Datafied Self(데이터화 된 자아)’라는 주제를 다루며 데이터를 매개로 변화하는 자아상, 사회상과 삶의 형태, 기술적, 예술적 조건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이를 위해 활동가, 연구자, 예술가, 교육자 등을 초대해 6번의 자리를 엽니다.

바하르 누리자데는 상상과 추측이 서로 침투하며 생기는 갈등과 모순에 대해 탐구한다. 사이버네틱 사회주의에서 신자유주의 금융에 이르는 경제학의 기술적, 지능적 역사를 연구하고, 우리의 삶과 생활 공간을 금융화하려는 시도에 대항하는 행동주의적 전략을 분석한다. 오늘날의 역사적 정의를 어떻게 재분배할 수 있을지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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