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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on
future emotional perceptions
개인정보 격자 매트릭스
1.나의 동의를 구하고 채굴되는 나의 시공간 데이터는 나로부터 부재하다.
2.나의 동의를 구하고 채굴되는 나의 시공간 데이터는 나에게 부재하다.
3.나의 동의를 구하고 채굴되는 나의 시공간 데이터에 나는 부재하다.

부재하는 데이터셋을 고민하는 장소에서, 굳이 존재하는 데이터를 논의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고민한다. 개인정보 보호라는 명목 아래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시공간 데이터의 생산-보관-가공 과정, 그러기에 나와는 유리된 나의 데이터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 나의 동의를 통해 생산되고, 수집되고, 보관되는 데이터를 통해 만들어진 기업의 전략, 정부의 정책 속에 과연 나는 존재할까?
정재훈
Jaehoon Jeong
시공간 연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울어진 공론장에서 연대하고자 한다. 한국게이인권단체 친구사이, 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 그, 서울시 청년허브 등과 함께 "[친구사이]Seoul For All 기획연재(2017-2020)", "[서울퀴어콜렉티브]당신은 어떤 궤적을 그리고 계신 가요?(2019), 도시 기록과 사회 참여(2019)", "[청년허브]퀴어 공간, 기록하기?!?(2019), 잠들지 않는, 잠들 수 없는:도시의 밤(2020)" 등의 활동을 해왔다
 Forking Room Research Lab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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